뎅기열 미주지역 상황 뎅기열 증상 전파경로 잠복기 뎅기열 치료방법
뎅기열 미주지역 상황
미주 지역에서 뎅기열 확산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에서 감염자 수가 크게 증가하며, 올해는 사상 최대 감염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미주 국가에서 뎅기열 4가지 혈청형이 발견되었으며, 일부에서는 동시에 여러 혈청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미주 뎅기열 감염자 수는 357만 8414건, 사망자는 1039명입니다.
브라질에서는 올해 296만 6339명의 뎅기열 감염이 있었으며, 이는 기록 이래 최대입니다.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등에서도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와 칠레 이스터섬에서도 수백명의 감염이 보고되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집중호우와 엘니뇨로 인해 모기가 폭증하고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공중보건 시스템을 이용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푸에르토리코와 페루 등에서는 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되어 있습니다.
뎅기열이란
뎅기열은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관절통,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으로, 감염된 모기를 통해 인간에게 전파됩니다.
뎅기열은 일반적으로 고열, 근육통, 관절통,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심각한 경우 출혈과 다중기관 손상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은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며, 인도,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흔히 보입니다.
물가와 같은 습한 환경은 뎅기 모기의 번식에 적합하므로, 이러한 환경에서 더욱 자주 발생합니다.
뎅기열은 매우 치명적인 질병으로 간주되며, 특히 어린이와 노인에게 위험하며, 적절한 치료 없이는 사망할 수 있습니다.
예방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기에 물릴 가능성이 있는 경우, 모기장이나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고, 감염 위험이 있는 지역을 여행할 때는 옷을 입어 몸을 보호하고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뎅기열 백신이 개발되어 있으며, 해당 지역에 여행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여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뎅기열 증상
주요 증상은 관절통, 열, 근육통, 식욕부진, 두통, 발진, 반점입니다.
• 발열: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2~7일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열이 높게 치솟을 수 있습니다. |
• 근육통과 관절통: 발열과 함께 근육과 관절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뎅기열 근육통”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
• 피부 발진: 감염 후 일주일 내에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발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발진은 종종 얼굴, 팔, 다리에 나타납니다. |
• 피부 출혈: 심각한 경우 피부 출혈이나 기타 출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뎅기열의 합병증 중 하나인 출혈열의 증상입니다. |
• 식욕부진: 발열과 피로감으로 인해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 구토와 설사: 일부 환자들은 복통,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
• 피로감과 두통: 발열과 함께 피로감과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뎅기열의 증상은 각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경미한 증상만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경우 출혈, 혈소판 감소, 신장 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뎅기열 전파경로
뎅기열의 주요 감염 경로는 뎅기 모기를 통한 전파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감염된 에이디스 모기가 바이러스를 인간에게 전파합니다.이 모기는 주로 주택 주변에서 서식하며, 물가 같은 습한 곳에서 낮 시간에 활동합니다.
뎅기 모기가 감염된 경우, 그 모기가 이미 감염된 사람의 피를 빨면서 뎅기 바이러스를 흡입한 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뎅기 모기가 인간에게 피를 빨아먹을 때, 그 모기에게 뎅기 바이러스가 전달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해당 모기가 다시 다른 사람에게 뎅기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가 오염된 모기가 전파되는 것 외에도, 피를 통해 감염된 개인이 뎅기 모기에게 바이러스를 다시 전파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전파된 바이러스는 모기 내에서 증식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뎅기열은 주로 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며, 특히 모기가 번식하기 쉬운 곳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따라서 뎅기 모기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뎅기열 감염 예방에 중요합니다.
예방책으로는 모기에 물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기 막대나 스프레이를 사용하거나, 전염 지역을 여행할 때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긴 옷을 입는 것이 권장됩니다.
뎅기열 잠복기
뎅기열의 잠복기는 보통 모기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후 감염된 사람에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을 말합니다.
뎅기열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감염된 후 4~10일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된 모기에 물리고 바이러스가 전달된 후, 뎅기열 바이러스는 인체 내에서 증식하고 감염을 유발하는데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기간 동안 감염자는 어떠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뎅기열은 초기에는 다른 질병과 혼동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모기 물린 후 발열이나 다른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이 기간을 잠복기로 간주하며, 이 기간 동안에도 이미 감염되었음에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뎅기 모기에 물렸거나 뎅기열의 위험이 있는 지역을 여행했다면, 잠복기 동안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뎅기열 치료방법
뎅기열의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춥니다.
1. 증상 완화: 뎅기열의 주요 증상인 발열, 근육통, 관절통 등을 완화하기 위해 해열제나 진통제 등의 약물을 사용합니다.
다만, 아스피린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모기에 물린 후 발병한 경우, 복통이나 구토로 인한 수분 손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분 보충이 중요합니다.
2. 적절한 휴식과 수분 섭취: 발열과 피로감으로 인해 휴식이 필요하며,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3. 병원 치료: 중증 뎅기열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심각한 출혈 증상이나 다중기관손상증후군(MODS) 등의 합병증이 발생했다면, 응급 처치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4. 관찰. 모니터링: 뎅기열로 인한 합병증을 방지하기 위해, 혈소판 수치와 신장 기능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5. 합병증 관리: 뎅기열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각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출혈이 발생한 경우에는 혈액 내부 출혈을 멈추기 위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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