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난청 초기 증상 돌발성난청 치료에 골든타임이 있다
돌발성난청이란 청력손실이 3일내에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을 말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갑자기 귀가 먹먹하면서 안들리거나, 귀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거나(이명), 귀가 가득 차있는 듯한 느낌, 어지럼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한 돌발성난청의 대부분은 한쪽 귀에서만 발생합니다.
이렇다할 원인이 없이 발생하며 감각신경성 난청이 수 시간, 혹은 2~3일 내에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돌발성난청의 가장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평소와는 다른 귀에서 나타나는 불편함입니다.
돌발성난청 초기 증상
돌발성난청 초기 증상으로는 갑자기 귀가 먹먹하다거나 평소와 다르게 귀에서 삐~ 소리가 난다거나, 웅~하며 울리는 소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돌발성난청은 대부분 이명 증상이 함께 동반됩니다. 따라서 갑자기 귀에서 이명이 들리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명이나 돌발성난청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나칠 수 있지만 치료 시기가 늦어지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청력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돌발성난청, 이명은 확실한 원인이나 이벤트가 없이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에 주의깊게 증상을 관찰하고 바로 의사에게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돌발성난청 원인
앞서 설명했듯이 돌발성난청은 확실한 원인이 없으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주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 혈관 장애,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종양 등이 있으며 대부분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관 장애,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등으로의 원인들이 함께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
돌발성난청 치료
돌발성난청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염증제(스테로이드)를 주로 사용하고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 확장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등이 약물치료로 사용됩니다.
증상이나 원인에 따라서 고막 안쪽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직접 주사하기도 합니다.
돌발성난청 예후
일반적으로는 난청환자의 1/3은 청력을 다시 회복하지만 1/3정도는 부분적으로만 회복하고 청력이 감소하게 되며 1/3은 청력을 아에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 생긴 난청증상이 심했거나, 소리 명료도가 많이 떨어질수록, 어지러움 어지럼증이 동반되었다거나 치료가 늦게 이루어질수록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난청 증상이 조금이라도 생겼을때는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난청 증상이 금새 좋아져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