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 의심증상 증상 진단방법 치료방법 원인 완치율 예후

림프종 의심증상 증상 진단방법 치료방법 원인 완치율 예후

림프종 의심증상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림프종이라는 병은 혈액암의 일종이며 특징적인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림프종 의심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림프종이란 인체의 여러군데 림프절 혹은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림프종은 림프구현세포인 B세포 또는 T세포에서 발생된 종양입니다.

인체의 림프구는 주로 림프계통에서 발견되는 혈액세포로, 면역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세포입니다.

주요한 세포 종류로는 T세포, B세포, NK 세포 등이 있습니다.

이들 림프구는 각각 다른 기능과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감염과 질병에 대항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림프구는 림프절, 비장, 흉선, 장 등에 분포하여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몸을 보호하는데 기여합니다.

림프종 의심증상

림프종은 이러한 림프구라는 혈액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며, 이는 주로 림프구들이 집결하는 림프절에서 발생하지만, 림프 외의 조직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이나 장기에도 전이하는 림프종은 일정한 패턴 없이 발생하며,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림프종은 혈액암 중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호지킨 림프종비호지킨 림프종으로 구분됩니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호지킨 림프종에 비해 5~10배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림프종은 주로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이 나타납니다. 다만, 비호지킨 림프종의 경우는 20대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림프종 주요 발병 원인

림프종은 면역계의 일부인 림프계통 세포에서 시작되는 암으로, 그 원인은 아직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가지 요인이 림프종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면역체계 이상: 면역체계 이상은 림프종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HIV/AIDS와 같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는 질병이나 면역 체계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림프종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감염: 감염 역시 림프종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예를 들어, 에볼라 바이러스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와 같은 특정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이 이에 해당됩니다.

3. 유전적 요인: 유전적 요인 역시 림프종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림프종 환자가 있는 경우, 개인의 림프종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4. 환경 요인: 환경적인 요인도 림프종 위험과 연관이 있습니다. 특정 화학 물질에 노출되거나 특정 직업군(농업, 목재 산업 등)에 종사하는 경우, 림프종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단지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일 뿐이며, 이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더라도 림프종에 걸릴 확률이 절대적으로 높다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모든 림프종 환자가 이러한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림프종 증상

림프절 붓기
주로 목 주변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멍울이 보이거나 만져진다면 림프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멍울이 있다고 해도 단순 염증일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발열
악성 염증조직 으로 인해서 인체 면역반응으로 열이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발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유없는 고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림프종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밤에 잘때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이 많이 나거나 평소에 생활할 때도 이유없이 식은땀이 흐르듯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체중 감소
특별한 이유 없이 6개월 이내에 체중의 약 10%이상 감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로
지속적인 피로감이 나타나고 기운이 없을 수 있습니다.

가려움
피부가 가려운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지킨림프종의 경우 호흡기 쪽으로 종양이 전이되면 흉통이 발생할 수 있고 간이나 비장쪽으로 전이되었을 경우 복부팽만 증상이나 황달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호지킨림프종의 경우 코피가 난다거나 위장관쪽에 전이되었을 경우 복통이나 혈변, 검은색 변을 볼 수 있습니다.

림프종 의심증상

림프종 의심증상

림프종 의심증상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있거나 림프절 종대가 있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열이나 체중감소,만성적 피로감의 경우에는 림프종만의 증상이 아닐 수 있고 일반적으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림프종만의 특징적인 증상인 야간발한, 림프절 부위 멍울이 있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림프종이 발병되었다고 해도 무증상일 경우도 있으므로 증상 만으로는 판단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림프종 진단방법

혈액검사를 기본적으로 실시하고 림프절 멍울이 만져지거나 발견된다면 일단 그 부위를 살짝 절개하거나 수술로 일부 조직을 떼어내서 조직검사를 합니다.
또한 골수 검사를 시행하여 골수 전이의 여부를 확인하고 CT촬영과 PET 촬영을 통해 전이여부를 확인합니다.

림프종 의심증상

치료방법

• 호지킨림프종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 비호지킨림프종

항암요법을 주로 시행합니다.
총 6차례의 항암치료를 약 3~4주 간격으로 시행하며 3회 치료 후에 CT검사를 통해 항암치료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반응을 확인하게 되며 반응이 좋다면 계속 치료를 시행하고 반응이 없거나 악화되었다면 항암제를 바꿔서 새롭게 다시 6차례의 항암치료가 진행됩니다.
암 세포의 유형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골수 이식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림프종은 고형암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적인 요법은 시행할 수 없으며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치료가 시행됩니다.

림프종 의심증상

• 항암 치료: 암 세포를 파괴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화학요법은 주로 정맥 주사나 약물로 투여됩니다.

• 방사선 치료: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해 암 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종종 화학요법과 결합하여 사용됩니다.

• 조혈모 세포이식: 고용량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후에 대개 이루어지는 이 치료 방식은, 환자의 몸에 새로운 세포를 이식하여 건강한 혈액 세포의 생성을 돕는 방법입니다.

• 표적 치료: 암 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정상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 CAR T세포 치료: 환자의 T세포(면역세포의 일종)를 채취하여 특별하게 변형시킨 후 환자에게 다시 주입하는 치료법입니다. 변형된 T세포는 림프종 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공격하게 됩니다.

림프종 예후. 완치율

• 호지킨림프종

1~4기 중에서 1기나 2기의 경우 완치율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다른 이차암이나 심장질환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완치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주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기나 4기의 경우에는 1,2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지는 않습니다.

• 비호지킨림프종

체중감소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과 옷이 젖을정도의 땀이나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병의 기수와 조직형에 따라 예후가 다양하고 재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림프종 의심증상

Q & A

Q. 항암치료시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A. 일반적으로 항암치료를 하게되면 구역, 구토가 생기며 음식을 잘 먹지 못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이나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각종 감염에 취약한 한마디로 아기처럼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고 여러 항암제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Q. 식단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회나 젓갈 게장 등 날것은 최대한 피하도록 하고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먹도록 하고 생채소나 야채도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20대 암보험 선택시 꼭 체크해야 할 내용 모르면 손해봅니다

서울아산병원 – 림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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