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자치료 보험 양성자치료 비용 양성자치료 대상 양성자치료 병원 양성자치료란
양성자치료 보험
양성자치료는 보험급여가 가능한 암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소아종양, 방사선치료 부위 재발암, 뇌 혹은 척추 종양, 두경부 및 안면 종양, 흉부암, 복부암 등과 같은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양성자치료 보험급여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급여기준: 양성자치료는 다음에 해당하는 요양급여를 이정하며 동 인정기준 이외에는 요양급여하지 아니함(비급여)
1. 소아종양(만 18세 이하)
2. 방사선 치료부위 재발암
3. 뇌, 뇌기저부 및 척추(척수 포함) 종양 (양성포함)
4. 두경부암( 눈 및 안면부 포함)
5. 흉부암 (유방종양 제외한 폐, 식도, 종격동 등)
6. 복부암(간, 담도, 췌장, 후복막 등)
양성자치료 비용
양성자 치료는 통상적으로 10~20회 정도 치료를 받게 됩니다.
보험 적용시 본인 부담 비용은 약 100~200만 원 정도 입니다.
과거에 20회 기준 2,000~3,000만 원 선 이었던 양성자치료 비용이 10%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전립선암이 양성자치료 1회 370만 원 이라면 건강보험적용으로 10%인 37만원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양성자치료 가능한 병원
양성자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국내에서 국립암센터와 삼성서울병원에서 양성자치료가 가능합니다.
양성자치료란
기존의 방사선치료는 정상 조직을 투과하면서 방사선에너지가 연속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암조직에 도달하기 전 어느정도의 방사선에너지가 정상장기에도 흡수가 됩니다.
따라서 몸 속 깊이 있는 종양덩어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그 앞에 가려져있는 정상조직은 더 많은 방사선량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기존의 방사선치료는 여러방향에서 방사선을 쏴서 주변조직에는 방사선을 분산시키면서 종양에만 방사선을 집중적으로 쏘는 방식을 기본으로 하기때문에 아직까지 상당한 양의 방사선이 주변에 있는 정상조직에도 넓게 퍼질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양성자치료는 ‘브래그 피크’ 이후에는 방사선이 급격하게 사라지기때문에 암 주변에 있는 정상조직에는 방사선이 거의 조사되지 않습니다.
(브래그피크란 양성자의 고유한 특성으로 양성자빔이 인체 내의 정상조직을 투과해 암 조직에 도달하는 순간 막대한 양의 방사선량을 쏟아부어 암세포를 사멸하고 그 후 방사선에너지가 급격하게 사라지는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장기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사선치료중이나 치료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 환자의 경우 양성자치료가 2차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성장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성자치료는 정확한 조사와 조절이 가능하여 소아 환자의 성장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양성자치료 대상 암
소아 종양, 간암 및 췌담도암, 수술이 불가능한 폐식도암, 두경부 및 안종양, 뇌종양 및 뇌기저부 종양, 척추 및 척수 종양, 방사선 치료부위 재발암 등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구체적으로 양성자치료의 대상이 될 지 여부는 방사선종양학 전문의와 진료를 통하여 환자의 상태 및 치료 목적 등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
양성자치료 대상암종
두경부암
폐암
유방암
췌담도암
전립선암
재발암
뇌종양
식도암
간암
소아암
기타암종
1990년대 암환자치료를 위한 양성자치료가 처음 도입되고 난 후에 최근에 놀라운 기술발전으로 양성자치료기의 보급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엑스선을 넘어선 차세대 방사선 치료기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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