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루다 부작용 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가격
키트루다
키트루다는 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를 말합니다.
키트루다는 상표명이고, 공식적인 의약품 명칭은 MK-3475, 펨브롤리주맙이라고 합니다.
키트루다는 13가지의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계를 활성화 시켜 암 세포를 공격하도록 도움을 주는 항암제를 말합니다.
키트루다 암
키트루다는 다양한 암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키트루다가 국내.외에서 획득한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소세포폐암
• 흑색종
• 호지킨 림프종
• 삼중음성유방암
• 두경부암
• 방광암
• 자궁경부암
• 식도암
• 위암
• 간암
• 신세포암
• 피부편평세포암
키트루다 급여
일부 적응증에서 급여가 적용되고있습니다.
급여 적용 적응증은 비소세폐암, 호지킨 림프종, 흑색종, 요로상피암입니다.
키트루다 가격
키트루다의 보험급여 가격은 1바이알당 대략 210만원입니다.
주기적으로 투약해야 하며,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면역항암제의 특성을 고려하면, 키트루다의 투약 비용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키트루다 부작용
키트루다 한계점…임상중 사망사례 발생
키트루다의 한계점일까요? 면역항암제인 펨브롤리주맙(제품명 키트루다)이 혈액암 환자 대상의 3상 임상에서 사망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는 KEYNOTE-183과 KEYNOTE-185 연구를 통해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KEYNOTE-183 연구는 2차 치료를 받은 난치성 또는 재발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포말리도마이드와 저용량 덱사메타손의 효과를 비교했습니다. KEYNOTE-185 연구는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이 불가능하고 치료 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레날리도마이드와 저용량 덱사메타손의 효과를 비교했습니다.
“연구에서는 펨브롤리주맙 군에서 더 많은 사망 사례가 나타났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결과, 미국 머크사는 임상 등록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미 등록된 환자들은 임상을 계속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어떤 환자군에서 얼마나 많은 사망이 발생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아, 기존에 등록된 환자들이 임상을 유지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키트루다의 혈액학적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전 연구에서는 호중구 감소증, 빈혈, 혈소판 감소증 등의 혈액학적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한 국내 대학병원 교수는 “고위험 다발골수종 환자가 참여한 것을 고려하면 사망 사례는 발생할 수 있지만, 키트루다군에서 특별히 더 많은 사망 사례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키트루다가 혈액학적 부작용을 유발하는 이유와 그 연관성에 대해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내 학계는 이번을 계기로 면역항암제의 부작용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항암요법연구회 소속 교수는 “면역항암제가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물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로 장기 데이터가 없어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 아무도 모른다”며, “부작용 관리를 위해 신중한 투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키트루다는 모든 암 환자에게 안전한 약물이 아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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